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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르마3(Arma3) 에덴 에디터 기본 사용법 - 헬기 착륙, 지원 수송 및 라디오 트리거의 활용



아르마3 에덴 에디터 기초 사용법 중 트리거를 활용한 헬기 지원 및 수송에 대한 간단한 방법을 올려본다.

간략하게 적용한 시나리오는 작전 완료 후 자동으로 헬기 지원 병력이 공수되는 상황이다.

자동 지원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의 라디오 호출로 지원을 요청하는 트리거도 사용할 수 있다.



헬기나 차량, 보병의 웨이포인트 중 대기(hold)나 경계(guard) 같은 특수한 웨이포인트는 다음 경로를 찍어줘도 발동되지 않고 특정 조건의 트리거를 링크(sync)시켜 조건을 만족시켜줘야 다음 경로로 이동한다.

헬기의 경우 착륙 웨이포인트 아주 가까운 곳에 '대기' 웨이포인트를 지정해두고 '대기'에 트리거를 연결해야 다음 웨이포인트로 엔진을 켜고 이동하게 된다.


착륙 웨이포인트는 엔진을 꺼지 않는 대기 중인 상태므로 웨이포인트 속성의 init 에

this action ["engineOFF", vehicle H1];

을 입력해줘야 엔진을 껄 수 있다. (해당 헬기의 Variable Name에 H1 반드시 입력)


헬기 착륙은 ai 판단에 따라 험한 지형에서는 불가능하므로 헬리패드 모듈을 넣어줘야 한다. 너무 좁은 지점에 강제로 착륙하도록 헬리패드를 설정해주면 억지로 착륙은 하지만 기체가 손상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헬기를 자주 사용하는 미션을 만든다면 지형의 주요 포인트에 헬리패드를 여분으로 몇개 지정해두는 것도 좋을듯하다. 헬기 호출 공격 지원 완료 후나 작전 중 기체 손상, ai 상황 판단 등에 따라 경로를 수정하기도 하고 비상 착륙하기도 하는데 스크립트로 특정 장소를 지정해주지 않는 이상 가능한 가까운 착륙 지점이나 평탄하고 안전한 지형으로 우선 착륙하기 때문이다. 


더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 헬기 수송에 관련된 기능들을 한꺼번에 설명하려다보니 너무 복잡해진 것 같다.

다시 하나하나 순서대로 따로 만들거나 수정해봐야겠다.

유튜브 등에서 웨이포인트나 트리거, 라디오 등의 가장 기본적인 사용법부터 찾아보고 위 영상의 미션 파일을 다운받아 에디터에서 열어보면 이해가 더 쉬울 것 같다.

아래 올린 파일을 내 문서의 Arma 3 폴더에 있는 Missions 폴더에 압축해제해서 넣고 에디터에서 불러오면 된다.

heli_transport_unload_and_radio_trigger.Stratis.z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