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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인터넷

[창모드 게임 성능 2] 윈도우 크기 및 바탕화면 위치 변경 프로그램


창모드 게임은 일반적으로 풀스크린 모드보다 성능이 낮게 나온다. 예외인 경우도 간혹 있고 별 차이가 없는 것도 있고 창모드를 따로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아세토 코르사같은 경우 게임을 실행하면 론처 프로그램이 먼저 실행되고 본게임을 플레이하면 따로 윈도우창이 뜨면서 거기서 하게되어 있다. 하지만 론처창도 그렇고 게임창도 그렇고 창모드를 완전 지원하지 않아서 ini 파일을 열어 따로 입력해줘야하고 게임창은 완전한 창모드도 아니라서 바탕화면에서 위치 이동도 되지 않는다. 듀얼모니터로 nvidia 서라운드 기능을 켜고 길죽한 와이드 해상도를 사용할 때 문제가 생긴다.


따로 윈도우창만 편집, 수정 할 수 있는 툴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되는데 Simple Runtime Window Editor 가 딱 알맞는 것 같다.

https://github.com/dtgDTGdtg/SRWE


releases 메뉴에서 필요한 버전의 파일을 다운받으면 됨.

프로그램 사용법은 간단하다. exe 파일만 실행해서 위 사진처럼 적용할 프로그램을 선택한 뒤 윈도우창 위치와 크기를 입력해주면 실시간으로 반영된다.

Remove Borders 와 Fake fullScreen 은 창모드 게임의 성능에 영향을 주는 옵션인 것 같다. 개발자말로는 테두리없는 풀스크린 창모드가 지원되지 않는 게임에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해상도는 게임에서 지원하면 아무 해상도나 다 된다고 한다.


얼마 사용하지 않아서 확실친 않지만 보더 제거와 페이크 풀스크린은 효과가 있는듯 하다. 잔렉이 가끔 생기던 창모드 게임이 별 문제없이 부드럽게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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