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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아르마3(Arma3) 에디터 기본 사용법 - 초계(Sentry) / 경계(Guard) / 대기(Hold) / Defend / Patrol


아르마3 웨이포인트 중 초계(Sentry) / 경계(Guard) / 대기(Hold) / Defend / Patrol 의 기본적인 사용법과 차이점에 대해 간단히 올려본다.


더 자세한건 동영상을 참조하면 될듯하다.



각 웨이포인트별 특징


Sentry

베이스 기지 주위(적당한 거리 유지 필요함)에서 초계 역할을한다.

적발견 시 즉각 공격 시도를 하지만 적발견이 주요임무이므로 적극적인 공격은 자제한다.


Guard

경계 웨이포인트는 초계와 달리 매우 적극적인 방어활동을 한다.

적발견이 보고되거나 같은 그룹이 아니더라도 같은 진영의 유닛들의 교전이 시작되면 즉각 인지하고 맵상의 모든 지역을 커버한다.


Defend

guard와 비슷하지만 보다 방어적인 수준의 스크립트 모듈이다.

그룹 조장의 init 속성에 직접 스크립트 코드를 입력하거나 웨이포인트 init에 입력해주면 된다.

[group this, getPos this] call bis_fnc_taskDefend

- https://community.bistudio.com/wiki/BIS_fnc_taskDefend  참조

(범위는 100미터/ 트리거와 함께 사용 가능)

일부는 편하게 앉아서 지역을 사수하기도 하고 같은 진영의 교전이 발생하면 guard와 같이 적극적인 방어활동을 하게된다.

guarded by blufor 트리거와 함께 사용하기도 한다.

방어지역을 거리나 위험/교전상황 등의 ai 자율판단에 따라 우선순위로 결정하는건 guard와 같지만 guarded by blufor 트리거로 지역을 지정해서 ai 판단 우선순위를 변경해줄 수 있다.

(그룹에 고유 이름을 설정하고 특정 트리거를 링크시켜 따로 지정해줄 수 있음)


Hold

웨이포인트 중에서 가장 수세적인 방어가 필요한 지역에 사용되는 웨이포인트다.

arma3의 모든 웨이포인트는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긴 하지만 대기 웨이포인트는 직접 공격을 받지 않는 이상 위치를 벗어나지 않는다.

직접 공격을 받는 상황은 같은 그룹원이 적군을 발견하거나 총알이 한발 머리 위로 날라가게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guard와 달리 가능하면 사수 지역을 많이 벗어나지 않으려고 한다. (적군의 화력이 세다고 판단되면 아예 짱박혀있기도 한다)


Patrol

Defend와 같이 웨이포인트가 아닌 임무 모듈 스크립트이다.

Defend와 마찬가지로 조장의 속성 init에 코드를 입력하거나 웨이포인트를 지정해주고 속성에 입력해주면 된다.

[group this, getPos this, 1000] call bis_fnc_taskPatrol

https://community.bistudio.com/wiki/BIS_fnc_taskPatrol  참조

(숫자는 랜덤한 패트롤 웨이포인들간의 거리)

순찰 범위를 숫자로 지정해줄 수 있다. 숫자는 미터 단위이다.

patrol은 hold와 같이 직접 공격을 받지 않는 이상 순찰 지역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 외 주의점과 팁


+ sentryguard를 활용를 활용하면 트리거없이 Ambush 기습공격 상황을 만들 수 있다.

골짜기 지역의 높은 위치에 sentry 유닛 하나를 엎드린 자세로 배치시켜놓고 나머지 병력들을 골짜기 숲속에 guard로 은신시켜 놓으면 sentry 유닛 그룹의 교전이 시작되는 즉시 guard 분대의 즉각적인 투입이 가능하다.


** hold 나 guard 후에 join으로 본진 그룹에 합류시켜려면 스킵웨이포인트 트리거를 hold나 guard에 바로 링크시키면되는데,

합류는 정상적으로 하지만 hold나 guard 기능이 정상적으로 되지않고 교전상황에 반응하지 않는다.

join과 guard 웨이포인트 사이에 move(이동) 경로를 하나 더 만들고 move와 스킵웨이포인트 트리거를 링크시키면 된다.